请帮我把下面的文字翻译成韩语,谢谢···不要翻译器,幸苦了···
在我的脑袋瓜子了突然的冒出了这样的一个假设,如果我有记忆橡皮擦,我会擦掉点什么?
如果我把讨厌的人从脑子里擦掉,我会不会快乐?
当然不会,因为没有了讨厌的人,也就会同时失去喜欢的人,在记忆的深处连喜欢的人都没有,又从何而来的快乐!
如果我把不开心的事情全都擦掉,我会不会幸福?
或许吧!但我一定是体会不到的了。因为就像没有了苦一样,体会不到甜。所以就会生在福中不知福!
如果我把“情”从记忆里抹去,我还会剩下点什么?
应该是一无所有了吧!人非草木,孰能无情。连人之根本都抹去,那与行尸走肉又有何区别?剩下了没有情感的躯体又有之何用呢?
如果我把那些关键时刻的决定抹去,我现在会是什么样子?
无法想象吧!不要说全都抹去,就是对其中的一次稍作改动,结局都会是那么的不同。会不认识现在的朋友,会不从事现在的工作,会走与现在截然不同的路。
如果每个人都有这么一块记忆橡皮擦那就会世界大乱,就会时空交错。
这样的橡皮擦还是存在于如果中比较好!
世上有记忆的橡皮擦吗?
有。
因为没有一个人可以记得他一生的一切。
不过经常怀念却可以加深记忆的笔迹,让它们不容易被擦掉。
当我们退去稚嫩的外壳,回首曾经一起走过的路,快乐忧伤总是潮般汹涌。一路走来有些记忆凌乱不堪,有些记忆痛苦难过,有些记忆美好留念,有些记忆刻骨铭心,生活,是需要一块橡皮擦,把坏的痛苦的、悲伤的记忆,一一抹去,永远消失。
最近好像我的脑海里少了许多的回忆,像是脑海里有一块橡皮擦,把记忆全部擦掉了,人一旦长大,许多事情会在突然间消失,不知不觉中,把许多事情都忘掉了,无论怎么想,却是一点头绪都没有,脑海里一团乱麻,越想越乱,只会让自己更加烦躁。。
渐渐的发现,时间,就是记忆的橡皮擦,久了,一切都淡忘了。
当然如果真的有,我也是不舍得擦的。毕竟这一段路程是我自己一路走来的,路途上的点点滴滴,我都会珍惜。遇到的每一个人,我都会珍视。所作的每一个决定,我都不会后悔!——我会放弃使用记忆橡皮擦!
내 머리속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만약 나한테 기억을 지울수 있는 지우개가 있다면 나는 무엇을 지울까?
미워하는 사람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린다면 나는 과연 행복할수 있을까?
물론 아니겠지.미워하는 그 사람을 지워버림과 함께 사랑하는 그 사람도 나는 잃어버릴것이다.기억속 깊은곳에 사랑하는 사람조차 없다면 행복이란 없는것이다.
만약 불쾌한 일들을 다 지워버린다면 나는 행복할수 있을까?
글쎄다.하지만 행복함을 느낄수 없을것이다.쓴맛을 모른다면 단맛의 미묘함을 느낄수 없는것처럼 행복속에 쌓여있어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법이다.
만약 "정"을 기억속에서 지워버린다면...무엇을 남길수 있을까?
그 무엇도 남길수 없을것이다.인간이 나무나 풀도 아닌데 어찌 정이 없으랴. 한 사람의 뿌리나 마찬가지인 감정을 베어버린다면 산 송장이나 다를바가 없을것이다.감정은 한 사람의 영이다.영이 없는 육신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을것이다.
만약 인생의 지름길에서 했던 모든 선택들을 모두 지워버린다면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상상조차 할수 없다. 모두 지우는건 일단 제쳐놓고 단 한가지 선택을 약간 고칠지라도 그 결과는 완전히 뒤바뀔것이다.친한 친구들을 더이상 알아볼수 없을것이고 하고있는 사업도 다를것이고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인생길을 걷고있을것이다.
사람마다 이런 지우개를 하나씩 간직하고있다면 아마도 세상은 불가마가 되버릴것이다.시간과 공간도 그 의미와 순서를 잃고 희미해지겠지.
이런 지우개는 역시 만약속에서만 존재하면 그뿐이다.
이 세상에 정말 이런 지우개가 있을까? 반드시 있을것이다.
그 누구도 자신의 모든 일들을 기억할수 없지 않는가.하지만 마냥 추억을 그린다면 기억은 그 메모를 더 깊이 새겨준다.지우개로 여러번 지워도 지워지지 않게끔 말이다.
우리가 유치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어제날 함께 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할때 행복함과 우울함은 항상 함께 거센 파도마냥 밀려온다.너무나 아팠던 기억,너무나 행복했던 기억,심지어 뼈에 새겨질만큼 인상깊은 기억들...
생활속에는 이러한 지우개가 있을만도하다.너무나 아프고 슬픈 기억들을 영원히 지워버리고 사라지게 할수 있으니 말이다.
요즘 내 머리속에는 많은 기억들이 사라져버린것 같다.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어서 기억들을 지워버린것 같은 느낌이다.우리가 어른이 되면 많은 일들은 우리곁에서 사라져버린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일들을 잊어버린것이다.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도무지 두서가 잡히지 않는것이다. 머리속은 온통 혼란뿐이고 생각할수록 더욱 복잡해져 나중엔 짜증나는것이다.
시간은 바로 우리 기억속의 지우개인것을 차츰차츰 나는 발견하였다,어떠한 일도 시간이 오래되면 나중에는 기억속에서 점점 희미해진다.
정말 이런 지우개가 있더라도 나는 어떠한 기억도 지우고 싶지 않다. 나의 삶을 한발한발씩 열심히 지금까지 걸어온만큼 그 어떠한 사소한 기억일지라도 나는 소중히 간직하고싶다. 내 삶속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은 진지하게 대하고싶다.내가 삶속에서 했던 모든 선택들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이 기억속의 지우개의 사용권을 포기할것이다.